020 블렌더 연습 shrinkwrap modifier 활용

텍스트매쉬와 shrinkwrap 모디파이어를 사용해서

버튼 부분에 상하좌우 음각 프린팅과 ABXY 프린팅을 넣었다.

 

텍스트 매쉬는 모디파이어를 적용하려면 일반 매쉬로 바꿔줘야하는데

바로 일반 매쉬로 바꿔버리면 매쉬가 개판이 돼버린다.

 

그래서 텍스트를 일반 매쉬로 바꿔준 이후에

Solidify 모디파이어로 쬐금 두께를 주고

remesh 모디파이어로 sharp로 설정하고 값을 올리면서 알파벳 형태가 나올때까지 조절하고

 

순서대로 적용시켜주면 그나마 정리되고 모양이 괜찮아진다.

다른 알파벳들은 괜찮은데 B같이 곡선이 많은 알파벳은 값을 너무 올려서 버텍스가 범벅이 되어버리긴 했다.

 

그렇게 매쉬를 정리하고 shrinkwrap을 적용해서 위치를 거의 밀착시킬정도로 조절해주면

바로 옆에서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은 위에 프린팅된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

 

만약에 내가 이걸로 제품 모델링을 한다면 중요하게 작용할 부분이지만

일단은 취미로 하는거기도 하고 이번 목표는 아이소메트릭하게 책상 위 소품들을 구현하는거니까

너무 뻑적지근하게 파고들진 말아야겠다.

 

근데 다음엔 제대로 알아보고 해결해봐야겠단 생각은 들었다.

분명 데칼 붙히듯이 이미지 같은것도 자연스럽게 붙히는게 가능할텐데

내가 찾지못해서 못 쓸 뿐 분명 기능이나 애드온이 있긴 할거다...

 

결국엔 검색, 공부해야겠다.